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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 2차 “강점은 자신감, 올해 두 번 더 우승하고 싶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16 15:34:08 조회수 95
2018 2차 “강점은 자신감, 올해 두 번 더 우승하고 싶다” 2018-05-16

결승 상대였던 최민석은 김상효가 대구에 있을 때부터 알던 사이다.
“다트 때문에 서울로 와서 일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죠.
이번에 한번에 치고 올라온 게 아니고, 실력에 비해 성적이 안 나온 편이었어요.
드디어 1등을 해서 내가 기분이 좋네요.” 그는 김상효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첫 질문은 언제나 우승 소감을 물어본다.

나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날 컨디션이 안 좋았다. 몸에 알레르기 증상이 올라와서 힘들었는데, 성적이 좋게 나왔다. 등수는 따지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하자는 생각만 하면서 대회에 나온다. 연습을 도와준 남기관, 박여준 선수, 박종찬 사장께 감사한다.

결승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들려달라.

오준희, 정상수, 김정도, 조광희, 김예찬, 최민석. 다들 유명한 선수들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그들보다 내가 컨디션이 좋았던가 보다. 상대의 기회를 안주는 식으로 던졌다.
상대가 터지면 나도 터트렸다. 최민석과 경기 때는 승패보다 나인다트에 더 끌렸다. 무대에서 너무 긴장해 술을 좀 마셨는데 나른해지면서 예전보다 샷은 좋게 나왔다.

2018년 가장 기대되는 선수 1위가 맞긴 한가보다.

얼떨떨했다. 신문은 나중에 보았고 얘기로 전해 들었는데, 그렇게 뽑힐 자격이 있나 싶었다. 부끄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기분이 좋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승한 건가?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온 이유는 뭔가.

바텐더 생활을 하면서 다트에 욕심을 내고 있던 터였다. 부산 루카스에서 대회가 있었는데, 마침 박종찬 사장과 박여준 선수가 경기를 지켜본 뒤, 다트 계속할 생각 있냐고…
그렇게 불러주셔서 서울에 오기로 결심했다. 다트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셨다. 플레어 쇼로 전국대회 금상도 탔는데, 지금은 스윙에서 칵테일 조주만 하고 있다.

맨 처음 다트는 어떻게 시작했나.

대구 ‘비라’라는 바에서 바텐더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그곳 사장이 다트를 엄청 잘했다. 피닉스 A클래스 대회도 우승했던. 처음엔 재미로 하다가 2년 전부터 다트에 욕심이 나서 열심히 연습했다. 그러다가 지금까지 왔다.

연습은 어떻게 하나.

재즈 팀 연습장인 스윙 펍에서 일하니까 손님 없을 때 종종 던지고, 하루에 꾸준히 30분에서1시간 가량 던진다. 많이 연습 하기보다 하루도 빠짐 없이 꾸준히 던지는 편이다. 연습 상대는 박여준, 남기관 선수. 박종찬 사장은 멘털 부분을 많이 말씀해 주신다.

손목으로 다트를 던진다고 하던데, 이유가 있나.

손목 스냅을 쓴다는 얘긴데, 두 손가락을 밀면서 순간적 힘으로 던진다. 편안하게 던지는 방법을 연구하다 찾아낸 것이다. 남 보기는 어떨지 모르는데 나는 편하다. 긴장했을 때도 노리고자 하는 곳으로 잘 날아간다.

당신의 다트는 어떤 강점이 있나. 그리고 단점은.

굳이 꼽자면 자신감? 누구랑 붙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대결한다. 안전하게 가도 되는데 일부러 어려운 길을 택하기도 하고, 위험할수록 더 공격적이 된다. 원래 성격은 소심한데 다트할 때는 안 그런다. 단점은 긴장을 너무 많이 한다. 던지면서 잘 안 들어가면 화를 내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포기 하지는 않는다.

어떤 꿈을 꾸며 다트를 하나.

연습량을 더 늘려서 세계 무대에 가보고 싶다. 올해 목표는 국내에서 1등 하는 것이다. 3번 우승하고 싶다. 남은 6개 대회 중 2개는 내가 하고 싶다. 홍콩, 대만 대회에 강자들이 많이 나온다는데, 싱글즈로 나가서 겨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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